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중·장년층과 여성일자리 증가로 재취업기회 늘어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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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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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취업난으로 젊은 세대의 일자리가 감소하고 있다. 그런데 이와 대조적으로 중·장년층, 여성의 일자리는 정부의 정책지원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7일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3년을 기준으로 50대 임금근로일자리는 302만 7000개로 전년 대비 22만 8000개 늘었다. 60세 이상의 경우에도 14만 4000명이 증가하여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40대와 30대의 경우에도 임금근로일자리가 소폭으로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1019만 5000개로 여자 630만2000개보다 1.5배 많았다. 그러나 전년보다 증가한 일자리는 여자 31만개, 남자 27만개를 웃돌았다.

반면 20대 임금근로일자리는 2011년을 기준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청년 취업난과 대학원 진학, 출산인구의 감소 등으로 20대의 인구가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40대 이상의 일자리와 여성의 일자리는 점점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가 점차 고령화 되어가고 있다. 때문에 보다 안정적이고 근로·복지 환경이 좋은 직업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자격증은 나이와 관계없이 전문직으로 근무할 수 있기 때문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20대 젊은 층에서도 관심이 많다.

복지관련 정책 확대와 유아 양육과 어린이집, 유치원 증설 등으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는 유망한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자격증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일정 과목을 이수하게 되면 시험 없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고등학교 학력 이상 소지자는 누구나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련 문의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www.sdulife.com)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재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자격증 취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한 가지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격증단과반’과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두 가지 자격증 모두 취득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별도로 ‘자격증종합반’과정을 추가적으로 개설하고 운영한다.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은 대학 수준의 장학제도를 운영해 30~100%의 등록금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학습자들도 부담 없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개강일정은 12월 9일(화)이며, 12일(금)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와 학점은행제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취득방법에 대한 상담과 진로 설계를 받아볼 수 있다. (문의1644-8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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