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복지사각지대(사회취약계층) 발굴·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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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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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하고자『복지사각지대(사회취약계층)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하였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2015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부구청장 책임 하에 희망복지지원팀, 동 주민센터, 통반장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시하게 되며, 국가나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소득 등에서 공적지원에 해당되지 않으나 가족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게 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통해 대상자가 발굴·접수되면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현장 확인조사 후 해당가구에 대한 지원 대책을 검토한 후 공적지원(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등) 또는 공공과 민간의 자원 연계(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연계 등)로 적절하게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계양구는 ‘복지사각지대(사회취약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노력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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