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가 6일 드림스타트 아동 38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고 다양한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서울 키자니아로 직업체험을 다녀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아동들이 서로 어울리며 사회성, 리더쉽,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직업체험을 기획했으며, 자신의 적성을 찾아 긍정적인 미래진로를 그려보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90여 가지의 다양한 직업 중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승무원, 소방관, 패션모델, 약사, 골프선수 등의 직업을 스스로 선택해 본인이 직접 체험을 하고, 키자니아 내의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활동까지 하여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기부터 직업에 대한 꿈을 갖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 확률이 높아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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