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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노스페이스는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4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의류·패션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스탁은 1월부터 11월까지 총 22개 업종, 200여 개 품목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매년 한 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노스페이스는 지난해 전 분야 브랜드 순위 69위로 처음 100대 브랜드로 진입한 이후 올해 20계단 상승한 49위를 기록했다.
노스페이스는 올 초부터 브랜드스탁과 한국생산성본부 등 국내 주요 브랜드 가치평가 기관에서 실시한 가치평가에서도 아웃도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스탁에서 진행한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아웃도어 부문 1위와 한국생산성본부의 '20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7년 연속 아웃도어 1위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2014 국가고객만족도(NCSI)’ 아웃도어 의류 부문에서도 초대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한 소비자의 니즈 충족과 브랜드 정신과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고객들이 좋게 평가해 주신 것 같다"며 "더욱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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