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외교부는 한미 양국이 9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 회의실에서 제194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회의를 열어 환경, 소음, 시설구역, 형사 문제 등과 관련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문승현 외교부 북미국장과 잔 마크 주아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소음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제 구축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이 과정에서 소음 다발 지역 관리와 소음 민원 처리 절차 문제, 관련 정보 공유 문제 등도 같이 협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산기지 인근 유류 오염 문제와 관련, 환경 분과위원회 차원의 협의 상황을 평가하고 진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밖에 연말을 앞두고 주한미군 범죄 발생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문승현 외교부 북미국장과 잔 마크 주아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대표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소음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제 구축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이 과정에서 소음 다발 지역 관리와 소음 민원 처리 절차 문제, 관련 정보 공유 문제 등도 같이 협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용산기지 인근 유류 오염 문제와 관련, 환경 분과위원회 차원의 협의 상황을 평가하고 진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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