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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 '닌테다닙'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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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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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베링거인겔하임은 호흡기 치료제 닌테다닙(제품명 오페브®)이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닌테다닙 티로신 카이나제 억제제(TKI)로 1일 2회 1캡슐 (150mg)을 복용한다.

미국 워싱턴 주립대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이자 간질성 폐질환센터장인 가네쉬 라구 박사는 “닌테다닙은 세 개의 임상 시험을 통해 위약 대비 폐 기능 감소 지연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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