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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BBC 홈페이지 캡처]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조현아 대한항공 사과문
대한항공 사과문이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행위를 두둔하는 데 급급한 내용으로 채워져 국내외적으로 비난 여론에 기름을 붓고 있는 가운데 해외 언론에서는 “대한항공 안 타!, 고려항공이 낫다”는 등의 보도도 나오는 등 일제히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비판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갑질 때문에 앞으로 대한항공의 브랜드 가치 등은 급락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8일(현지시간) “‘땅콩 분노(nuts-rage)’로 조사받게 된 대한항공 임원”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조현아 부사장이 그에게 묻지도 않고 마카다미아넛을 봉지째로 갖고 온 승무원에게 소리를 질렀다”며 “이어 조현아 부사장의 지시로 이륙을 준비하던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내리는 바람에 항공기 운행이 11분 지연됐다”고 전했다.
영국 BBC 방송은 "‘Nut rage’ delayed Korean Air plane(땅콩으로 인한 분노가 한국 항공기를 지연시켰다)"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땅콩 리턴’ 파문을 전했다.
BBC는 “조현아 부사장이 승무원의 서비스를 문제 삼아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지시했다”며 “이 때문에 비행기 도착이 11분이나 지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부사장의 이력까지 소개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조현아 부사장의 행동은 완전히 잘못됐다”고 말한 한 국토교통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이번 파문을 전했다.
독일 DPA 통신은 “대한항공 회장의 딸, 승무원을 내리게 하다”는 제목으로 이번 파문을 전했다.
스페인 언론 라 반구아디아(La vanguardia),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Le Figaro),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 등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사건을 일제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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