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게이부부 이보다 더 화려할순 없다 뮤지컬 '라카지' 개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9 15: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9일부터 LG아트센터서 2015년 3월 8일까지

[뮤지컬 라카지]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클럽 ‘라카지오폴’을 운영하는 중년 게이 부부의 아들이 극우파 보수 정치인의 딸과 결혼을 선언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뮤지컬 '라카지'가 9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2012년 초연이후 재공연하는 '라카지'는 빅밴드의 낭만적인 선율과 함께 빠른 스토리 전개와 따뜻한 가족애의 감동을 전한다.

 뮤지컬 최강의 캐스팅으로 이미 화제다.  ‘앨빈’ 역의 정성화, 김다현, 이지훈, ‘조지’ 역의 남경주, 고영빈을 필두로 ‘에두아르 딩동’ 역의 송승환, 김태한, ‘마담 딩동’ 역의 이경미, 전수경, ‘자클린’ 역의 최정원, 유나영, ‘자코브’ 역의 김호영, 유승엽, ‘장미셀’ 역의 정원영, 서경수 등,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초호화 출연진들이 모여 더욱 강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또한 실력있는 춤꾼들로 구성된 ‘라카지걸’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려하고 신나는 안무가 기대되고 있다. 공연은 2015년 3월 8일까지.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 1666-8662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