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시민들에게“소․소․심”알리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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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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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화재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응급 상황시 대처요령을 습득하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소 ․ 소 ․ 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이다.

포천소방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고, 국민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수준이 크게 향상되면서 어린이, 학생은 물론 군인 및 직장인까지 소방안전교육을 받고자 소방서에 문의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센터별 소방서 견학을 오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유 기자재를 재정비하였으며, 바쁜 직장인이나 군인 등은 현장을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는 출장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재난안전과 오성민 소방장은 " 최근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에도 소방안전교육을 받기위해 문의전화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소방안전교육 등을 받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포천소방서 홈페이지와 소방서로 교육 일정 등을 문의하면 최대한 일정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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