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원은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정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군민과의 소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되는 상임위원회 회의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선거 때만 군민을 위한다고 외치고 당선되면 도루묵’이라는 그들의 조롱 섞인 말을 통해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정치 불신을 실감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정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의회의 존재이유는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데 있듯이 우리 의회도 군민의 감시와 감독이 필요하다”며“상임위 회의 공개는 소통은 물론이거니와 나태해지기 쉬운 의원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것과 군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