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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 제2기분 자동차세 157억여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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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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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기준 차량등록대수 22만7,704대 전년대비 10.8% 증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 완료 차량을 제외한 11만3827대에 157억4000만원의 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의 올해 11월말까지 차량등록 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0.8%인 2만2155대가 증가한 22만7704대로 나타났다.

이는 자동차 리스 사업자의 신규 등록차량과 도시개발지구의 공동주택 입주로 인한 인구유입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남동구의 자동차세 부과액은 전년보다 9,595건에 24억9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ARS(1599-7200, 1661-7200)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기, 인터넷(http://etax.incheon.go.kr, www.wetax.go.kr, www.giro.or.kr),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자동차세부터는 기존 신한은행만의 가상계좌에서 농협, 기업, 우리, 외환, 하나은행까지 6개의 은행으로 늘어나 납세자가 선택 납부할 수 있어 보다 나은 납세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자동차세 납부 관련 기타 사항은 남동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453-23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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