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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교통안전공단 녹색안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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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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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지난 10일 열린 제6회 교통안전공단 녹색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파주시 관내 택시업체인 승진운수와 이기정(거성운수), 권병학(승진운수)기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운수회사 최고경영자 포럼에 앞서 열린 이 행사는 교통안전공단이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업체와 택시종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교통안전공단 녹색안전대상 우수업체로 관내 택시업체인 승진운수(대표 김우종)가 감사패를 받았고, 개인상으로 거성운수(대표 조원복) 이기정씨가 녹색안전대상 금상인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만원, 승진운수 권병학씨가 은상인 교통안전공단이사장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파주시는 그동안 디지털운행기록장치, 개인별 운행기록분석 종합진단표 등을 종사자교육에 활용하는 등 사고예방활동에 노력해왔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관내 모든 택시가 택시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 연말부터는 종전 1개소에서 3개소로 NFC 태그를 확대 부착해 밤늦게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교통사고시 시시비비를 명확히 하고자 차량내부까지 촬영이 가능한 택시CCTV를 단계별로 교체하고, 여성운전자를 위한 운전석 보호격벽 시범설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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