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원한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일산서구 대화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시 복지시설 복합화의 일환으로 노인복지시설과 함께 건립되었다.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정원은 75명으로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시설 환경을 위해 시비 1억4백만 원을 들여 어린이집 내부 리모델링공사와 기자재구입을 마치고 지난 9월 1일 개원하게 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하며 고양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며 “2010년 36개소였던 국공립어린이집이 2014년도 47개소로 확대되어 공적보육서비스를 확충했다. 앞으로는 민간·가정어린이집과 상생할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시 면밀히 검토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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