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국가대표 이소영, 두바이 마스터스 공동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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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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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 중국 펑샨샨 우승…이민지 11위·샤이엔 우즈 20위

아마추어로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 출전해 공동 28위를 기록한 이소영.                                      [사진=KLPGA 제공]



고교생 국가대표 이소영(안양여고)이 13일 UAE의 에미리츠GC(파72)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4라운드합계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하며 공동 28위를 차지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5위 펑샨샨은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5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호주교포로 내년 미국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민지는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공동 11위, 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미국)는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0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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