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계명문화대는 최근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계명문화 독서리더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105권의 대출실적과 서평 100건,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경영과 이다경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돼 장학금 3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사회복지상담과 김다슬 학생 등 3명, 우수상 11명, 장려상 20명에게도 상장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독서리더장학생 시상식은 학생들이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기초교양 및 새로운 정보습득과 문제 해결능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 지난 2002년부터 13년 동안 시행되고 있다.
김남석 총장은 "독서는 내면을 성장시키고 우수한 사람들의 실생활을 간접경험을 통해 삶의 깊이를 깨닫고 더 나은 꿈을 위한 가치를 얻게 한다"며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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