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중구 용두동주민센터 전희성 사회복지 주사가 ‘제5회 대전 사회복지대상’에서 받은 시상금 전액(100만원)을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탁된 연탄 2000장은 13일 중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중구관내 저소득층 7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전희성 중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사회복지전달체계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중구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1990년 구성된 모임체로 그동안 수시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자원연계를 통해 어려운 분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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