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본 사업은 대표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매년 「전년도 대비 매출액 10%이상 향상」, 「시장 활성화 기여」등의 조건을 충족한 점포에 한해 등급을 상향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버금등급으로 상향된 점포들을 대상으로 TV 방송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점포들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2015년 11월에 성과심사를 거쳐 3단계인 등급인 ‘으뜸’ 상향 고려 대상이 될 예정이다.
라호익 사회적경제과장은 “2013년도에 선정된 명품점포의 매출액 평균 증가율은 약 40%이며 일부 점포의 매출증가액은 최대 175%에 육박하고 있는 등 전통시장활성화 성과가 입증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명품점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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