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지난 10월 16일 국적 포워더사와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인천항 초청 설명회와 같은 맥락의 마케팅 활동으로, 외국적 포워더 회사와 물류기업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 측은 참석자들에게 인천항의 항만운영 및 정기선 서비스 현황, 신항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인천항에서의 비즈니스에 관심을 갖고 배화 화물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마케팅팀 김순철 팀장은 “인천항이 새롭게 갖출 인프라와 서비스 정보 등 물류업계가 궁금해 할 이슈를 적기에 홍보함으로써 포워더의 인천항 선택을 유도하고 항만 물동량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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