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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가락이 있는 국악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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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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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악콘서트「혼이 담긴 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을 위해 마련된 이번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지원하고 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연구소에서 주관하는 공연으로, 지루하고 딱딱한 음악이라는 국악의 편견을 깨면서도 우리가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게 되는 ‘어쿠스틱 앙상블 재비’는 2009년에 창단해 한국 전통음악을 뿌리로 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음악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장르에 기분 좋은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10인의 젊은 예술인 그룹이다.

또한, 2011년에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고, 2012년에는 미니앨범 <재비모리>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혼이 담긴 흥」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으며, 예약 및 공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팀(031-828-9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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