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8일 열린 9차 협상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가족대책위는 9차협상에서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인 김지형 전 대법관을 조정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후 조정위원 선임에는 반올림과 삼성전자, 가족대책위 간 견해가 한달 넘는 시간이 걸렸다.
조정위원으로는 정강자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와 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교수가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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