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현대산업개발, 김재식 CFO 대표이사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16 08: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16일 김재식 CFO·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하는 등 총 26명 규모의 현대산업개발 및 계열사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1978년 현대그룹으로 입사해 1993년부터 현대산업개발에서 근무해오며 법무감사실장과 영업본부장, CFO 겸 경영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해 왔으며 올해 각자 대표로 선임돼 조기 흑자전환을 이끌어내며 위기관리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종식 현대산업개발 건축·주택사업본부장은 건축분야의 전문가로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현대그룹에 입사해 삼성동사옥, 현대중공업 등의 현장소장, 건축지원팀장, 안전환경·품질담당 중역 등 시공관련 중책을 두루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는 건축본부장을 맡아 왔다.

양창훈 현대아이파크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백화점 출신의 유통전문가로 2005년부터 복합쇼핑몰로서 현대아이파크몰의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해왔으며, 2010년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12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등 해마다 경영성과를 높여오고 있다.

강창균 현대EP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유화사업 출범 당시 창립멤버로서 복합화학분야로의 사업영역확장 및 매출확대 등의 성과를 올리며 현대EP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는 안정 속 지속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단행된 것"이라며 "향후 코스트 혁신 및 핵심역량의 고도화로 시장선도를 이끌어낼 검증된 인재를 보상·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5본부 1실 33팀 체계를 건축·주택부문의 설계·영업·시공 조직을 통합한 3본부 1실 30팀 체계로 조정하는 조직개편도 함께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통합형 조직을 구축함으로써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융합적 인재 육성을 통한 통합개발 건설조직으로의 변화와 지속가능성장 역량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음은 현대산업개발 및 계열사 임원 인사 명단이다.

◇현대산업개발
<승진 및 선임> △대표이사 사장 김재식 <승진> △부사장 이종식 △상무 육근양 조희동 조태제 이형기 △상무보 이형재 표완규 손정길 한경훈 강신봉 김태훈 <전보> △상무보 이만희 △상무보 조영환

◇현대아이파크몰
<승진 및 선임> △대표이사 사장 양창훈 <승진> △상무 조관형 △이사대우 서일엽 <전보 및 승진> △상무 김회언

◇현대EP
<승진 및 선임> △대표이사 사장 강창균 <승진> △상무 채규대 △상무보 변경우

◇아이서비스
<전보 및 승진> △부사장 김종수 <전보> △상무 이사흥 △상무보 권순호

◇아이앤콘스
<전보> △상무 안승호

◇아이콘트롤스
<승진 및 전보> △상무보 최익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