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제이스 피앤디그룹(부회장 이용백)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구 지역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지역 자치단체와 협력해 대구 동구 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메리어트 호텔&부띠끄시티 시행사인 제이스피앤디㈜, 신세계건설 및 협력업체 직원, 동구 신천4동 봉사자를 비롯한 참가자 50여명은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10가구를 방문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총 5,000장을 배달했다.
봉사자들은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좁은 골목을 손수레와 지게 등을 이용해 사랑의 연탄을 옮겨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메리어트 호텔&부띠끄시티 시행사인 제이스피앤디그룹 관계자는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시작됐다는 일기예보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버겁지 않을까 염려스러워 연탄 배달 봉사를 계획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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