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주무관의 교육장 되기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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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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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지난 11일 행정지원국 주무관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서부교육지원청 주무관 교육장 되기 워크숍』을 실시한데 이어 16일 에는 교육지원국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부서의 실무를 담당자하고 있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업무수행 및 직장생활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 자리로서, 손홍재 교육장에게 인사, 교육복지, 사업예산 및 민원에 관련된 솔직하고 소신 있는 발언들을 이야기했고 교육장은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에 친근히 경청하고 답하며 직원들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공감의 자리로 이끌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주무관의 교육장 되기 워크숍 실시 [사진제공=인천서부교육지원청]


손홍재 교육장은 이와 같은 공감의 힘을 통하여 직원 모두가 교육장의 마음으로 서부의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서부교육발전을 위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교육지원활동에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의지를 다지고자 이번『서부교육지원청 주무관 교육장 되기 워크숍』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인천 최초로 공모교육장으로 취임한 이후 손홍재 교육장은 줄곧 교육청 내외의 관계자들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을 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

유·초·중등 교장자율장학협의회와 관내 고등학교장 초청 워크숍, 초·중 운영위원회 체육행사 지원,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 및 학원자율정화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교육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고, 서부교육을 인성의 바탕위에 학력 제고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함께 관할지역인 계양구와 서구의 유·초·중학교 222개교를 차례로 방문하며 교육 현장을 직접 보고 격려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하나하나 모아 처리하고 있다.

손홍재 교육장은 업무담당자가 일의 만족과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의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위대한 역동의 서부교육”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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