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비즈니즈 맨 사이에서 화제인 이유 '구동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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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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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구동치 패션/사진=MBC '오만과 편견']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MBC '오만과 편견'의 에이스 검사 최진혁(구동치)은 회를 거듭할수록 농염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최진혁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비즈니스 수트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있는 검사 역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큰 키와 훌륭한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비즈니스 수트는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만과 편견' 14화에서 최진혁은 그레이 컬러의 핀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트를 선택해 최진혁 만의 시크하고, 섹시한 비즈니스 룩을 완성했다. 최진혁의 핀 스트라이프 수트는 방송 후 '구동치 수트'로 불리며 회사원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트렌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핀 스트라이프 수트는 특유의 시크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로 연말, 크리스마스의 파티룩으로 연출하기에 좋아 많은 패션 피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만과 편견' 최진혁의 수트를 특별 제작 지원하고 있는 브랜드 워모(L’UOMO)의 관계자는 "최진혁의 효과로 많은 소비자들이 워모의 수트에 큰 관심을 가지며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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