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소재 YWCA 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주관 서민금융 지원 활동 평가 시상식에서 2년 연속으로 서민금융 최우수 기관상인 '2014년 서민금융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2월 서진원 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발족한 뒤 전행적인 따뜻한 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올초에는 은행장 직속의 따뜻한금융 추진단을 설치한 바 있다.
신한은행의 '새희망홀씨'대출은 상반기 은행권 최초 누적취급액 1조원을 돌파했고 11월 말 현재 1조 2240억원을 지원해 은행권에서 1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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