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RPG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의 CBT 참가자 모집에 1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이번 CBT 참가자 모집은 특별 페이지(http://m.event.mobile.actoz.com/Games/Rm/RmCbt)를 통해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16일 기준으로 10만 명이 넘는 유저가 참가했다.
정식 서비스가 아닌 CBT 참가자 모집에 1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몰린 것은 찾아보기 드문 일로, 이는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을 알 수 있는 수치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기존 CBT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정령석 100개’ 및 ‘4만 골드’ 외에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먼저, CBT 기간 동안 로그인 및 게임 플레이 시 ‘정령석’과 ‘코인’, 특수 아이템 ‘카리나’ 등 2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이 최대한 많은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식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론티어 팩’을 지급한다. 해당 아이템은 정식 서비스 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수령할 수 있으며, ‘스페셜 SR무기’, ‘스페셜 R악세서리’, ‘정령석 30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이유상 PM은 “이번 CBT 모집을 통해 ’성검전설 라이즈 오브 마나’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추가 혜택을 준비했으니 꼭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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