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소방시설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포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관리 당부를 위한 소방시설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 한누리 소방등 28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회의 주요내용은 ▲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관리 전도사 역할 당부 ▲ 소방‧방화시설의 완벽한 설계‧시공 및 철저한 감리 수행▲ 자체 점검시 면밀한 점검으로 소방 사각지역 발생방지 협조▲ 소방산업 발전방향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등 주요시책 설명과 참석자들은 소방시설 부실시공을 미연에 방지해 소방시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자는 내용의 토론도 가졌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소방시설업자의 부실시공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직접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관계 법령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소방서도 민원인 편의를 위한 소방행정을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