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생활개선회, 제11대 임원진 구성으로 새로운 출발을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회장 방기숙)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 및 연말총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년 동안의 실적을 읍면동별로 10여분씩 발표 2년간의 활동을 평가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 양주동, 우수상에 광적, 장려상은 회천동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의 활동실적, 감사보고, 결산보고 등 연말총회를 가졌으며, 올해로 임기가 끝나는 방기숙 회장은 “2014년 활동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또한 4년간의 임기동안 저와 함께 추진한 모든 일들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11대 회장으로 선출된 여화선 회장은 “지금까지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혀준 방기숙회장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생활개선회가 최고의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출발하는 제11대 임원진과 함께 생활개선회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계속 추진 할 것이며, 여성리더로서 열정적인 도전의식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생활개선회원이 되어 주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