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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 2014년도 인천지역 저변확대 R&D 총 108억6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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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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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18일 2014년도 인천지역 저변확대 기술개발지원사업을 통하여 총 126개 과제에 108억6000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부 과제별로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이 37개 과제 53억7천만원,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이 67개 과제 44억7천만원, 그리고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사업이 22개 과제 10억2천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기계소재 41.3%, 전기전자 21.4%, 정보통신 19.0%, 의료바이오 8.7%, 그리고 화학 및 기타 9.5%의 선정 과제수 기준 구성비를 나타냈다

일정 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 주로 참여하는 선택집중 사업과는 달리 기술력이 취약하여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보유하고있는 기술을 실현하기 위한 자금이 부족하여 사업의 진행에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 기업은 저변확대 기술개발지원사업을 통하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실례로, 부평에 소재하고 있는 Y기업은 저변확대사업을 시작으로 선택 집중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현재 다수의 특허보유는 물론 연 매출액 100 억 원의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바 있다.
2014년도 저변확대 사업은 연 4회(2,4,6,8월 1일~10일)에 걸쳐, 신청접수를 시작으로 현장조사 등의 평가를 통하여 최종 수행업체를 선정하였다.

‘2015년도 신청접수 및 선정평가 관련 정보는 추후 발표되는 기술개발사업 공고를 통하여 확정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며, 1월 상순경부터 중소 기업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시책설명회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이란?
-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낮은 금리의 금융지원과는 다른 원리상환을 하지 않는 정부출연금 지원사업
- 성공으로 판정된 과제에 대하여 정부 출연금의 10%이내의 기술료를 납부
- 선택집중사업, 저변확대사업, 인프라사업 으로 구성

◈ 저변확대 기술개발지원사업이란?
- 창의적인 기술개발지원을 통한 기술창업 활성화, 산학연협력 구조 안정화 및 사업화 확대 및 제품·공정개선을 통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지원사업 세부과제 군
- 주로 창업 초기기업 등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지원
-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제품·공정개선기술개발사업의 세부과제들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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