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장 양승용은 2005년 2월 14일 인천소방에 첫 발을 디뎌, 119구조대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인명을 구조하였을 뿐 아니라 소방학교 교관으로 활약하여 인재육성에도 힘쓰는 등 주위에서 모범적인 소방공무원 상으로 꼽히고 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18/20141218143100806011.jpg)
인천서부소방서, 소방장 양승용(사진 좌측에서 세번째) 2014 영웅소방관 수상[사진제공=인천 서부소방서]
인천서부소방서 119구조대는 2012년 영웅소방관, 2014년 영예로운 제복상 수상에 이어 이번 2014년 영웅소방관 수상까지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은 전국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8명이 선정되었으며, 양승용 소방장은 2014년 인천 경서동 맨홀구조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수상을 한 양승용 소방장은 “소방공무원으로써 맡은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러한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