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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측 "클라라와 마찰 있던 것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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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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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법적 분쟁[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방송인 클라라의 에이전트를 담당하던 기획사가 '고소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능 18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클라라의 에이전트를 맡아서 진행해왔다. 본인과 마찰이 있었던 것은 맞다. 이에 계약 해지를 요청했던 것도 맞지만 고소나 소송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발겼다.

18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는 에이전트 독점 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난 11월 피소됐다.

클라라는 지난 2013년 전 소속사 마틴카일로부터 계약금 4억원을 받고 이적했다. 이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활동하다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를 거쳐 현재는 아버지 이승규가 대표로 있는 코리아나클라라의 대표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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