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공제조합, 독거노인에게 쌀 2만81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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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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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건설협회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이 18일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의 실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혀다.

이날 협회와 조합은 백미 10kg 2270포대, 20kg 250포대 및 현미 4kg 100포대 등 사랑의 쌀 2만8100kg(7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회와 조합은 지난 2005년부터 10년간 공동모금회를 통해 약 9억원 규모의 백미와 연탄 등을 기부했다.

협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외롭고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을 꾸준히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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