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의 관광도시’는 관광의 잠재성이 큰 중소도시를 선정하여 콘텐츠․상품개발, 컨설팅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3개 도시를 선정한다.
서천군은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 신청을 한 결과 지난 18일 도 예비심사에서 아산시를 제치고 추천도시로 선정되어 충청남도 대표로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후보에 올라가게 됐다.
서천군은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막바지 준비에 분주하다.
한편,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는 충북 제천시, 경남 통영시, 전북 무주군이 선정됐으며, 2017 올해의 관광도시는 관광도시 선정위원회 평가(1차 서류, 2차 PT, 3차 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초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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