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서울안과 ‘나눔감동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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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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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글로리서울안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글로리서울안과에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나눔감동 프로젝트’를 기획해 내원한 환자들과 함께 나눔봉사를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양안 시력기부’와 ‘안경기부’ 두 가지 형태로 참여가 가능하다.

양안 시력기부는 라식·라섹 수술 후 회복되는 시력 도수 0.1당 100원으로 책정해 환자의 금액 기부가 가능하다. 환자 기부액의 2배 금액을 글로리안과에서 추가 지원한다.

해당 기부금은 아프리카 케냐의 아이들 교육비와 식량지원, 케냐 마을에 매월 옥수수가루를 전달된다. 현직 소방공무원 자녀와 순직한 소방공무원 자녀 라식수술비용으로도 쓰여진다.

안경기부는 수술 이후 버려지는 안경을 원내 배치된 후원함에 기부하는 형식으로, 아프리카 케냐 타나델라 교육센터를 통해 시력저하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전달된다.

구오섭 글로리서울안과 대표원장은 “환자들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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