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17일 상해에서 공상연 산하 관광업체와 기업 관계자 30여명을 초청, 전북 관광 및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표단은 19일 중국 쓰촨성에서 이 지역 최대 경제단체인 공상업연합회 임원진들과 만나 새만금지구, 태권도 공원, 전주 한옥마을 등을 알리며 투자와 관광을 요청했다.
이어 21일에는 베이징시 기업발전촉진회, 22일에는 베이징 공상연 산하 투자위원회와 중국세계평화기금 관계자들과 차례로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 무주 국립태권도원과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전주 한옥마을 등에 대해서도 집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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