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중국경제단체에 투자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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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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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중국을 방문 중인 전북도의회 대표단이 투자와 관광 등과 관련해 전북 알리기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전북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17일 상해에서 공상연 산하 관광업체와 기업 관계자 30여명을 초청, 전북 관광 및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표단은 19일 중국 쓰촨성에서 이 지역 최대 경제단체인 공상업연합회 임원진들과 만나 새만금지구, 태권도 공원, 전주 한옥마을 등을 알리며 투자와 관광을 요청했다.

이어 21일에는 베이징시 기업발전촉진회, 22일에는 베이징 공상연 산하 투자위원회와 중국세계평화기금 관계자들과 차례로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에서 도의회 대표단은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 건설 등을 설명하고 '바다의 만리장성'이라고 하는 새만금지구가 중국 기업에 기회의 땅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무주 국립태권도원과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전주 한옥마을 등에 대해서도 집중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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