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는 방송영상스피치과 출신 졸업생들이 내년 3월부터 수도권과 대전, 세종, 충청지역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어린이 아나운서 교실 강사’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최근 ㈜MBC아카데미 CNM에서 실시한 ‘어린이 아나운서 교실 강사 교육과정’을 수료하며, 내년부터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에서 뉴스앵커, 스포츠캐스터, MC 등 스피치 전문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수준 높은 교육과 MBC프로그램 방송 영상과 MBC아카데미의 교육 노하우가 담긴 수업 자료를 활용, 방송 현장과 같은 생생한 수업을 진행한다는 각오다.
한편 한국영상대 방송영상스피치과는 2년제 교육과정으로 아나운서, MC, 리포터, 성우, 스포츠캐스터, 쇼핑호스트 등 방송 진행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졸업생들이 KBS, MBC 등 지상파와 지역 케이블 채널에서 MC와 리포터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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