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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창호 손잡이 '달빛핸들'. [사진=KCC]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KCC는 창호용 손잡이 '달빛핸들'이 2014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굿 디자인은 198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고 권위있는 디자인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다.
제품의 품질과 편리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 제품에 굿 디자인(GD) 마크가 제공된다.
KCC는 2007년 창호 핸들 분야에서 처음으로 굿 디자인 수상을 한 이후 이 분야에서만 2009, 2012, 2013년에 이어 올해까지 다섯번 수상을 했다.
KCC관계자는 "창호는 업체별로 외관상 디자인에 큰 차이가 없어 차별화 할 수 있는 부분이 손잡이와 외부필름"이라면서 "이번 수상으로 창호의 품질뿐만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타사 보다 앞서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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