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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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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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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기술력과 품질로 메르세데스-벤츠와 파트너십 확대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사진=한국타이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한국타이어가 프리미엄 다목적 밴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에 ‘벤투스 프라임2(Ventus Prime2)’와 ‘밴트라 LT(Vantra LT)’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V-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뿐만 아니라 경트럭과 미니밴까지 공급을 확대하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E-클래스, C-클래스를 비롯해 최근 경중형 트럭 아테고까지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장시킨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경트럭과 미니밴까지 공급 확대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가 요구하는 기술력과 품질을 만족시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는 뛰어난 젖은 노면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 소음 최소화, 그리고 연비효율 등을 강화하며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 경트럭용 타이어 ‘밴트라 LT’는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라이저모빌’이 실시한 타이어 성능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강력 추천’으로 선정됐다. 유럽의 도로 특성과 운전자 요구에 맞게 개발됐으며 고속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하고 내마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기술의 리더십 강화로 독일 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가 요구하는 엄격한 기준을 만족시키며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명차 브랜드와의 신뢰를 굳건히 하며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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