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기업, 대학과 협력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으로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지원하고 학생에게는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도는 이달 15일부터 참여 희망대학의 사업계획 접수를 시작 30일에 마감 예정으로 2015년 이공계열 및 인문사회 예체능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도내 청년취업 지원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에는 탄소, ICT융합, 화공분야 등 이공계열 과정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보다 2개 과정을 확대했다.
전북도는 이달 30일까지 접수된 사업계획에 대해 내년 1월중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분야별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우수인력을 양성해 도내 주요기업에 취업토록 함으로써 우수인력의 타 지역 유출 방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도내 대학 취업률 상승 등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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