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대학 산ㆍ학ㆍ관 커플링 사업 시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26 10: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가 2015년도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기업, 대학과 협력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으로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지원하고 학생에게는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도는 이달 15일부터 참여 희망대학의 사업계획 접수를 시작 30일에 마감 예정으로 2015년 이공계열 및 인문사회 예체능계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도내 청년취업 지원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내년에는 탄소, ICT융합, 화공분야 등 이공계열 과정의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보다 2개 과정을 확대했다.

인문사회·예체능 분야와 농업생명과학분야, 패션주얼리분야 인력양성 사업은 올해와 동일한 14개 과정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달 30일까지 접수된 사업계획에 대해 내년 1월중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분야별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우수인력을 양성해 도내 주요기업에 취업토록 함으로써 우수인력의 타 지역 유출 방지,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도내 대학 취업률 상승 등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