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장계 국도 교통량 급증 확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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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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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장수군은 관계부처를 방문 장수~장계간(국도19호선) 4차선 확장 등 관내 주요 도로 환경개선을 적극 건의했다,

장수군은 최근 남원국도유지관리사무소, 익산국토관리청, 안양국토연구원 등 관계부처를 방문, 장수~장계간(국도19호선)국도개량, 번암소재지(국도19호선) 인도설치, 장계~천천간(국도26호선) 도로 선형개량, 장계사거리(국도26호선) 회전교차로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국토교통부 4단계 국도건설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시 장수~장계간 국도개량사업이 우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 지원해줄 것을 적극 요구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장수군은 대전~통영, 익산~장수, 88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통중심지로 도로를 이용하는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국도 19호선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다.

장수~장계간 국도 19호선은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외지인의 이용이 잦은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2차로로 유지되고 있다.

이에따라 군은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장수~장계간 국도 확포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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