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전동해)가 23일, 강원도 화천지역의 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아이덴티티게임즈 이병국 실장이 참석해 ‘EYE-Dream 캠페인’ 기금 2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함영신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2012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한 복지 포인트와 회사 후원금을 더한 EYE-Dream 캠페인 기금을 조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작년에 통영 아동복지 센터 건립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강원도 화천지역의 방과후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쉼터 건립에 힘을 보탰다. 전달한 기부금은 아동센터 운영에 필요한 가구와 가전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11월 29일에는 아이덴티티게임즈 임직원들이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중증 장애아동의 식사와 재활훈련을 돕기도 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전동해 대표는 “아이덴티티게임즈는 복지 포인트 기부와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 기획으로 직원들이 기부 문화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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