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배급사 뉴 상장 첫날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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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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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종목명 뉴)가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뉴는 시초가보다 14.87% 오른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6300원)보다 3.1% 떨어진 1만5800원에서 형성됐다.

뉴는 1000만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7번방의 선물' 및 '변호인', '신세계', '숨바꼭질' 등을 배급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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