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박영립(피부과), 박성규(종양혈액내과), 이유경 교수(진단검사의학과)를 비롯한 교직원과 자녀들 100여명이 참여해 5,000여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노인정에는 TV 수상기 1대를 기증하였다.
봉사 동아리 ‘나눔터’ 김민의 회장(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비뇨기과 교수)은 “성탄절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분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고 희망의 새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봉사 동아리 ‘나눔터’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은 올해로 두 번째이며, 22일 오후에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서, 연탄배달을 했던 가정들과 김장김치를 필요로 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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