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구제역 방역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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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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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경기도 광주시장이 23일 김학문 광주지구축산농협장 등과 함께 곤지암읍 열미리에 소재한 축산물 작업장(우진산업 도축장)을 찾아 방역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조 시장은 최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남 천안, 충북 증평에 이어 청주·음성 지역에서도 발생되는 등 점점 확산 추세로, 도축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가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돼 방문하게 됐다.

한편 조 시장은  “출입 차량과 도축장 내·외부 및 작업 인부 등에 대한 청소·세척·소독에 철저를 기할 것과 돼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소로 확산되지 않도록 ’내 가축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긴장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농장 소독, 백신접종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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