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강원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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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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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임직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3일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해 운영하는 공단 봉사활동 단체인 ‘디딤도리 봉사단’이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박승규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본부와 고용개발원, 강원지사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총 3000장의 연탄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디딤도리 봉사단’을 통해 중증장애인 문화체험 지원, 시각장애인용 도서 제작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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