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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핸들' 또는 '머핀살'이라고 불리는 옆구리 살은 방심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쉽사리 해결되지 않는 부위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복부비만의 유형인 '아랫배 비만형'은 평소 자주 움직이는 습관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집안에서는 서서 빨래 정리하기, 서서 TV 시청하기 등 눕거나 앉는 것보다는 서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요가자세로는 반달 자세, 코브라 자세, 비둘기 자세 등이 효과적이며 칼륨, 칼슘이 많고 셀레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두부나 콩, 닭가슴살 등이 옆구리의 부종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이 반달 자세는 양발을 모으고 정면을 바라보고 서서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양손을 위로 올려 깍지를 끼면 된다. 이때 손바닥을 밀착시킨 상태에서 양쪽 검지만 빼서 위로 올리고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서 팔과 몸을 최대한 위로 올린다.
그리고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왼쪽으로 기울이는데 골반을 오른쪽으로 밀면서 몸을 최대한 늘여준다. 끝으로 20~30초간 정지 상태에서 복식호흡을 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하며, 반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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