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191회 임시회 예결위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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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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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 제19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예결위를 열고 위원장에 김완규 의원(새누리당), 부위원장에는 원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위는 2014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건을 처리하며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권순영․이윤승 의원, 환경경제위 김완규․소영환․의원, 건설교통위 김필례․이영훈․장제환, 문화복지위 고부미․원용희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오는 24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2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제3회 추가경정 예산은 국도비변경내시 등을 반영하여 2회 추경예산 1조 5,469억 원보다 186억 원이 줄어든 1조 5,283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2,159억 원, 특별회계 3,124억 원이다.

김완규 위원장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경 예산안에 오류가 없는지 세심하게 검토하여 2014년도의 마지막 단추를 잘 꿰겠다”면서 “고양시의회는 2015년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의 편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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