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전 6개 공공기관,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산타' 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23 16: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6곳은 한국감정원 2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6개 기관의 자원봉사자들은 2500만원 상당의 산타 키트를 제작·기부해 대구 동구지역 사회복지관 5개소에 배포했다. 6개 공공기관은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가스공사 등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앞으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개별적인 사회공헌 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 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기적인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며 "이전 기관들의 사회공헌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열악했던 지역 내 사회공헌 갈증도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