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이션' 측 "에네스 카야 분량 최대한 편집…3부작→2부작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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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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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이션 에네스 카야 [사진제공=채널CGV]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로케이션' 측이 방송 편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채널CGV '로케이션 in 아메리카' 측은 23일 "방송이 잠정연기 됐던 '로케이션'이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3부작에서 2부작으로 제작해 오늘과 30일 이틀에 걸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며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라 출연진 중 한 명이었던 에네스 카야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월 배우 김지석, 손은서, 방송인 에네스 카야는 '로케이션' 촬영차 미국으로 6박7일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방송을 앞두고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 논란 등 각종 루머에 휩싸여 모든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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