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 명예도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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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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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홍순직 전주비전대 총장이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그간 전주비전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탁월한 능력으로 올해 4년 전국 전문대학 중 취업률 2위에 올라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 성공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23일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2010년 취업률 50.2%에서 취임 4년만에 취업률을 87.4%로 끌어올리는 놀라운 성과로 도내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새만금산업단지, 익산보석단지, 효성탄소기술 등 기업유치 지원으로 전북의 성장동력산업 육성에 큰 도움을 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홍순직 총장은 “전라북도와 함께한 지난 4년은 굉장히 소중한 인연”이었다며 “이렇게 전북의 명예 도민이 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전북을 떠나서도 항상 전북을 생각하는 모범적인 명예도민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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